어제 서울은 말 그대로 눈 폭탄을 맞았습니다.
1월 3일 기상청 예보는 많아야 10cm 정도라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25cm 가 넘었죠.
41년만에 최고 기록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저런 뉴스꺼리도 많았지요.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1. 2mb 각하의 "눈이 올땐 지하철을 이용해라"
어제 국무회의 시간에 폭설로 인해서 주요부처 장관들이 늦었다고 합니다.
이 때 2mb 각하께서 "지하철을 타면 되지. 평소에 (장관들도) 지하철을 타봐야 한다"며 "평소 (지하철을) 안 타는
사람은 어떻게 타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잘 모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하네요.
그 시간 사당역은....? ㅎㅎㅎ

얼마나 스키가 타고 싶었으면 그랬을까요? 여튼 대단한 용자님!!

어제 최고의 이슈는 박대기 기자님이 아니였을까요? 이메일 주소도 어쩜 그리 센스 있게 지으셨는지... ㅎㅎㅎ
어제 정말 고생 많으셨을듯;;


출근길이 워낙 힘들었던지라 (저는 일찍 나와서 편하게 왔습니다만... ㅎㅎ) 퇴근길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7시쯤 퇴근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평소와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퇴근 전철에서 낮에 와이프가 보낸 문자 메세지가 생각 났습니다.
"우리 차 점점 눈 속에 갇히고 있어~" ㅋㅋㅋ 그래서 낮에 본 "초밥 마티즈 사진처럼 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웃기더군요.

어제 자동세차 해 놨는데 ㅜㅜ. 하루만에 말짱 도루묵이 됐습니다. 눈을 치우다보니 괜스레 장난끼가 발동해서
반만 치워놓고 사진을 찍어 봤는데 이거 좀 웃기네요.. ㅋㅋ 나만 웃긴가? ㅜㅜ
어릴적에는 이렇게 눈이 많이 왔으면 정말 정말 좋아했을텐데 언제부턴가 별 감흥이 없군요. ㅜㅜ











Leave your greetings.
어제 누가 차를 좀 뒤로 빼달라그래서 제 차에 나가 봤더니.. 완전 눈에 파묻혀서.. ㄷㄷㄷ
2010/01/05 13:31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약간 경사진 곳에 세워 놓았더니, 당분간 차는 움직일수 없는 상태더라구요.
정말 어제 눈폭탄 대단 했습니다..ㅎ
네; 다행히 오늘은 낮에 햇빛이 쨍하게 비춰서 눈 좀 녹았겠네요.
2010/01/05 14:28 [ Permalink : Modify/Delete ]길바닥은 아마도 질퍽 질퍽;;
세차.. 괜히했~~어~ 괜히~~했어~ ㅠㅠ
2010/01/06 14:34 [ Permalink : Modify/Delete : Reply ]난 눈 많이와서 좋던데~ㅋㅋ
예준이 때문에 못나가서 아쉽... ^^;;
내년 겨울에는 눈 많이 오면 예준이랑 진둥여보랑 다같이 놀러 가면 되겠당~ 으흐흐;
2010/01/06 17:00 [ Permalink : Modify/Dele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