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70s (일명 칠공주)를 잘 쓰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펜탁스의 넓은 뷰파인더와 펜탁스만의 색감, 수동렌즈
사용 편의성 등등이 너무X999 그리워서 덜커덕 K10D로 기변해 버렸다.
하지만, 이게 왠걸...?
펜탁스 K10D는 이전의 *istDS와는 많이도 달라져 있었다.
나쁘게 달라졌다는게 아니라 너무 좋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향수는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ㅜㅜ
그리고 불과 2년전인데도 불구하고 수동으로 초점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다. 나이 탓인가???
사실 펜탁스 뷰파인더는 넓고 밝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수동초점렌즈를 쓰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하이튼 결론은 적응이 안된다는 것...
아마 예전에 *istDS에서 Nikon D70s로 기변하면서도 이런 넋두리를 했던거 같은데...
어찌 됐든 이번엔 그 정도가 너무 심각할 정도 였기에 결국 K10D로 기변한지 2주만에
다시 Nikon D80으로 복귀했다.
비용이 더 들어간 건 아니지만 이번엔 내가 봐도 좀 정신차려야 할 거 같다.
Nikon 바디의 장점이라면 (사진은 각자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뭐가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이런 얘기는 그저
논란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 바로 정말 정말 편리한 바디 조작성!!!
Nikon 바디는 Menu를 눌러 들어갈 일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기능이 버튼 누르고 다이얼 돌리는 것으로
설정, 변경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건 정말 써 보지 않고는 모르리라.
음... 사설이 길었다. 어찌 됐든 그리하여 뿡뿡 영민이는 K10D로 기변한지 2주만에 D80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D80 복귀 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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